아이폰 사용하다가 배터리 바닥나면 난처하죠. 충전 케이블 호환이 안되니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케이블 빌려 충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.
요즘 보조배터리 좋은 것들이 많이 나와 가지고 다니려 해도 아이폰 케이블 한개를 더 챙겨 다녀야만 합니다.
사실 케이블 보다는 마이크로 5핀-라이트닝 젠더를 챙겨다니는게 훨씬 편합니다. 정말 비상 시에 사용하기에 딱이죠. 하지만 주머니에... 가방에 넣고 다니다보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립니다. 벌써 여러개 잃어버렸네요.
그래서 만들어봤습니다. 열쇠고리로 걸고 다닐 수 있는 젠더홀더(?)!!
애플 사이트에도 어답터(adapter)로 써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왜 젠더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만... 하여간...
이제 좀 든든합니다. 어디서든 일반 충전케이블 빌려서 충전 가능합니다. ^^
프라임 플라스틱 EXPRESS 정밀도가 굉장히 좋네요. 약간 뻑뻑하게 잘 맞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