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동견적 시스템 이용이 가능한 경우

※ 가장 저렴하게 이용 가능
- STL, OBJ, WRL, DAE, X3D형식의
파일이 준비된 경우
- 모델에 면처리 오류가 없는 경우
- 체적을 계산할 수 있는 모델의 경우
셀프견적

주문이 가능한 견적서 요청 시 Only!

- 치수가 기입된 도면이 준비된 경우
- 3D 모델링 데이터가 있는 경우
- STL형식 등으로 변환이 어려운 경우
- 자동견적 대상이 아닌 재질의 경우

(예 : 실리콘, CNC 정밀가공, 도자기
 등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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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스케치 정도만 준비되어 있는 경우 - 견적과 상관없는 일반 문의의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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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08월 10일
2017년 3D몬 3D 프린팅 서비스 관련 통계자료
댓글 2   |   3D 프린팅 서비스   |

3D몬은 2016년 8월부터 최초 주문접수 시 소속그룹산업분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.
번거롭고 귀찮을 수도 있는데 그동안 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,
조금 늦기는 했지만 2017년 3D몬 3D 프린팅 서비스 통계자료를 공개합니다.




주문산업분야통계-2017(소속).png
 
주문산업분야통계-2017.png
 

문의는 적지 않지만 실제 출력작업까지 이루어지지 못하는 대표적인 분야는 [항공/선박/자동차][건축/인테리어]로 나타났습니다.

이중 [항공/선박/자동차] 분야가 3.1%로 낮은 이유는 내부 장치나 기구를 연구, 개발하는 분들이 산업분야를 [기계/산업용품]으로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고, [항공/선박/자동차] 분야를 선택하시는 분들은 실제형태의 축소모형 또는 부분 모형을 제작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.

[건축/인테리어] 분야는 대부분이 축소모형을 만드는 목적입니다. 하지만, 3D 모델링 작업은 실제크기(1:1 스케일)로 하고 크기만 줄이다보니 3D 프린팅이 가능한 최소두께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 [건축/인테리어] 분야의 3D 모델링은 거의 모두 3D 랜더링용으로 작업되기 때문에 제품 성형용으로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
논문 등에 삽입하고자 요청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아래에 흑백 막대 그래프로도 준비하였습니다.


주문산업분야통계-2017(1).png
 
견적문의산업분야통계-2017(소속).png
 

3D 프린팅 견적문의는 [교육/연구기관]의 경우 이미 3D몬 자동견적 시스템에 익숙한 분들이 많고, 그분들께 소개받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도 별도 문의없이 바로 자동견적을 통해 주문하시는 경우가 많아 12.5%로 낮게 나타났습니다.


견적문의산업분야통계-2017.png
 

앞서 설명드렸 듯 [건축/인테리어] 분야의 견적문의는 9.1%로 낮은편은 아니지만 실제 작업까지 진행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아, 주문률은 2.9%로 가장 낮았습니다.
[건축/인테리어] 분야 문의건들의 대부분은 3D 프린팅을 위해서는 3D 모델링을 다시 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. 3D 모델링 데이터의 목적이 실제 제품 제작용이 아닌 랜더링용(이미지)이기 때문이며, 이런 문제는 애니메이션 및 게임 캐릭터 분야 3D 모델링의 경우에서도 많이 나타납니다.


견적문의산업분야통계-2017(1).png
 
셀프견적이용시간통계-201708.png
 

3D 프린팅 셀프견적 시스템을 이용하시는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인 업무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하지만, 시간의 제약이 없다보니 개인의 경우 저녁 및 새벽 시간대에도 이용률이 적지 않습니다.


이용지역통계-2017.png
 
주문재질통계-2017.png
 

2017년도에 가장 주문량이 많았던 출력 서비스는 SLS 출력방식인 [나일론 플라스틱] 서비스였습니다.

저렴한 가격대, 잘 부러지지 않은 질긴 물성, 균일한 표면품질 등의 이유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출력 서비스입니다.
특히 출력 시 서포터(지지대)가 필요없는 SLS 출력방식의 큰 장점으로 인해 제작하고자 하는 형태의 제약이 거의 없고, 모든 표면들의 품질이 균일하기 때문에 만족도 및 이용 빈도수가 가장 높을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.

최근에는 표면이 매끄럽고 작업 소요일이 1~2일(특급 EXPRESS) 및 3~5일(일반 EXPRESS)인 [프라임 플라스틱]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.

반면, 고강도 석고(Plaster)가 속한 [도기류] 서비스 이용률은 급감하고 있습니다.
고강도 석고(Plaster) 서비스는 매스컴에서 가장 많이 소개되었던 출력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. 3D 스캐너로 나의 전신을 스캔 받으면, 뚝딱하고 풀칼라 미니미(Mini-me) 모형을 만들어 주던 바로 그 3D 프린팅 방식입니다.
3D 프린팅 시 색상이 동시에 입혀지는 장점 때문에 2016년도까지는 이용률이 아주 적지는 않았지만, 실제로는 출력물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인지 미니미 시장이 자리잡지 못하였습니다.
사질 고강도 석고(Plaster) 서비스는 다소 거친 표면품질과 잘 부러지는 단점 때문에 조형물 용도 외에는 딱히 추천을 할 수 없는 애매한 서비스입니다. 이용률이 현재도 0.5% 미만대로 안타깝지만 현재 3D몬도 해당 서비스를 지속할 것인지 고민중에 있습니다.


주문재질통계-2017(1).png
 
댓글 2
연세덕후  18-08-16 00:47
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. 국내에 이런 데이터는 별로 없던데...
좀 민감한 질문이긴 한데 주문량은 어떤지 궁금합니다.
 18-08-17 09:35
감사합니다. 주문량은 매년 조금씩 상승세 입니다. 2016년 대비 개인이나 기업/단체보다는 교육/연구기관 주문량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2018년도는 1월 초에 바로 공개할 예정입니다.